자동차 유막제거 여름장마철 대비 철저하게

대한민국은 사계절이 뚜렷하여 여름에는 장마라 표현을 했던 살기 좋은 기후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동남아시아처럼 아열대기후와 흡사하게 여름철 장마를 우기라고 뉴스에서 들었습니다.

이렇게 비가 자주 내릴때 자동차 와이퍼가 벅벅 소리가 나거나 와이퍼질을 해도 깨끗하게 닦이지 않을 때 사고 위험성도 높

아신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서 미리미리 준비하고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

습니다.

 

 

 

 

전문가들은 어떻게 작업을 할까요?

쉽게 말씀드리면 약품처리로만 깨끗하게 제거가 될 수 있는 적당한 유막이 형성되어 있는 차량들이 있을 것입니다.

반면에 약품처리로도 안 되는 극한 상황에 처한 상태들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오늘 보시는 사진은 축사를 운영하시는 사장님께서 운행하시는 차량인데 유막 쌓이다 쌓이다 밖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의

상태를 확인하고 저 역시 경악을 했습니다.

 

 

 

그래도 일인데 하긴 해야겠죠?

원래는 교환으로 진행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는 일념으로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첫 번째는 약품처리를 통해서 어느 정도 제거를 해줍니다.

그리고 물기를 깨끗하게 닦아주고 광택기계를 사용해서 박박 밀어주는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얼마나 절어있었는지 컴파운드 1000방 스텝 1 정도의 강력한 약품을 사용해서 문질러도 제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

이런 경우 깨끗한 면이 나올 때까지 반복적으로 컴파운드를 뿌려주고 다시 시공을 하는 작업을 무한대로 반복을 해야 합니다.

그래도 교환하는 것보단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복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깔때까지 까보는 거죠!

 

 

 

시공시간은 6시간 정도!

손이 덜덜거릴 정도로 광택기를 돌려주었습니다.

광택 패드가 고무몰딩에 닿으면 상처가 생겨나기 때문에 테이핑[커버링]을 씌워주고 작업을 진행하는 게 안전성을 답보할 

수 있겠습니다.

노란색 테이프가 커버링을 씌워줄 때 사용하는 일반적인 테이프.

 

 

 

유리에 반사되는 형상이 아예 안 보이다가 반복되는 시공을 하다 보면 이렇게 사물이 비추어질정도의 복원이 가능.

그래도 더 깨끗해질 때까지 반복 또 반복.

 

 

 

차주분께서 오죽하셨으면 여기까지 찾아오셨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금액을 더 추가하는 것도 아니며, 최선을 다해 작업을 해보겠노라 말씀드렸죠.

그래서 완벽할 순 없지만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게 최선이라 생각해 봅니다.

 

 

 

요즘 시제품으로 유리에 발라주는 발수코팅이 있습니다.

기능성 제품이기 때문에 깨끗하게 시공된 유리면에 발수코팅제를 입혀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소비자가 원하는 선에서 작

업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코팅제는 시공은 하지 않음.

 

 

 

기능성을 높이기 위해 유리발수코팅제를 사용하신다면 좀 더 깨끗한 시야확보가 가능합니다.

시제품으로 출시되는 중저가 제품들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하나정도 구매하셔서 구비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