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i30 화이트.
후 범퍼 깨지면서 흠집 및 미세스크래치 발생.
정석으로 진행을 한다면 범퍼를 새것으로 교환하는 게 맞습니다.
가장 깔끔하고 수리 후에도 문제생길 요지가 없기 때문에 대형 공업사나 서비스센터에서는 대부분 교환으로 진행.
차주분께서 원하시는 복원방식은?
연식이 새차출고한지 1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다 보니 차량감가도 많이 진행된 상황이며, 중고차 매매를 해도 얼마 책정이 안 되는 차량으로 최대한 돈을 들이고 싶지 않은 상황.
요즘 경기를 보아도 워낙 불경기에 금리까지 높다보니 새 차를 출고하기에는 다소 부담이 있다고 하심.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향후 2년정도는 더 운행 예정으로 최대한 돈은 적게들여서 수리하는 방식을 선택하셨습니다.
범퍼 새것으로 교환하면 가격은?
차량마다 범퍼 가격은 다릅니다.
현재 i30범퍼같은 경우 후방 센서가 있는 게 좀 더 비싸며 없는 게 좀 더 저렴합니다.
깔끔한 수리를 위해서는 센서까지 함께 교환을 해주는게 나중에 이상이 없기 때문이죠.
새것으로 교환을 할 경우 대략 35만 ~ 45만원정도 예상.
중고나 재생으로 교환할 경우 대략 25만원 이쪽저쪽.
판금도색을 진행할 경우 15만원~ 25만 원!
왜 가격이 차이가 날까?
첫째, 탈부착을 통한 복원.
둘째, 탈부착하지 않고 커버링을 통한 복원.
첫 번째는 FM방식.
두 번째는 AM방식.
범퍼의 구성 재질!
범퍼는 플라스틱 [우레탄]입니다.
그래서 녹이 슬거나 부식이 생겨나지 않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기능상의 문제는 크게 발생되지 않지만 외관상의 품위가 손상되기 때문에 수리 요망.
범퍼 찌그러짐 복원비용 포스팅
https://blog.naver.com/storm50son/223078337913
소비자가 자주 질문하는 건?
1. 판금도색을 진행하고 나중에 도장이 갈라지거나 벗겨지진 않나요?
이런 질문 많이 하십니다.
판금도색으로 만든 범퍼는 재도장을 하는 과정 어서 반듯한 면을 만들기 위해 퍼티가 들어가게 됩니다.
퍼티는 딱딱한 성질로 부딪치면 깨지게 되죠.
범퍼 원래의 성질은 우레탄이라 유연서가 있습니다.
겨울에는 깨지고 여름에는 우그러들죠!
그런데 판금과정에서 퍼티가 들어가게 되면 충격을 주었을 때 칠이 바스락 깨지는 형식이 되어버립니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새범퍼는 충격이 가해지면 멀쩡한가?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충격이 있으면 범퍼는 손상이 되는 것이죠!
결론적으로 저렴하게 할 수 있으면 부분적으로 복원이 좋은 상황 그렇지 않고 비용이 별 차이가 없다면 새것으로 교환하는 것이 좋은 상황이 되겠습니다.
소비자가 자주 하는 질문 두 번째!
2. 범퍼 도색하는데 왜 업체마다 가격차이가 있나요?
페인트는 정품이 아니고 가품으로 사용을 하는 것인가.... 열처리는 어떻게 진행을 하는것인가..... 베이스칠을할때 서페이서프라이머는 확실하게 바탕칠을 하는것인가.... 투명은 강도 몇 짜리를 사용을 하는가....
개인적으로 생각지도 못한 질문들이 나오면 당황스럽습니다.
전문가보다 더 전문가의 용어를 사용하고 팩트 체크까지 하시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업체마다 도장가격이 다른 이유는 간단합니다.
경쟁이죠!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경쟁을 하고 서로 단가를 낮출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소비자는 즐거운 마음으로 저렴한 곳에서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경쟁 말고는 도장하는 방식에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허가를 받고 운영하는 공장이라 하더래도 FM공정으로 탈부착을 통해서 진행하는 방식과 탈거하지 않고 가성비로 도장작업을 진행하는 업체!
그래서 뽑아내는 물량차이가 날 수밖에 없으며, 가성비 좋은 도색은 물량으로 승부를 보는 곳으로 인식하시면 되겠습니다.
소비자가 자주 하는 질문!
3. 가성비 좋은 범퍼 도색은 가격이 얼마가 적정한가요?
가장 어려운 질문입니다.
모든 공정을 FM방식으로 한 땀 한 땀 장인정신으로 작업을 진행한다면 당연히 가격은 수직으로 상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환경오염 규제문제로 유성도장에서 수용성 도장으로 변화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는 많은 말들이 오가고 있죠.
일단 모든 자재값이 상승을 하고 있고 인건비와 임대료 모든 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적당해 올라야 하는데 생각보다 아주 많이 올르고 있는 상태.
유성도장으로 진행했을 경우 보통 25만 원 정도 선이 무난하다고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수용성 도장으로 작업을 진행하면서 인상된 가격을 포함시키면 35만 원 정도 선이 적정하다고 통상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더 비싼 곳도 있고 더 저렴한 곳도 있습니다.
AM방식으로 가성비 좋은 도장을 진행한다면 15만 원~ 25만 원 안쪽으로 충분히 복원이 가능하다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비용절감을 위해서는 업체선정을 잘해야 한다!
모든 작업과정에 있어서 장점과 단점은 혼재합니다.
그래서 정답은 없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차량 연식이 오래되고 적정한 걸 원하시면 상황에 맞는 복원을 진행해 줄 업체를 찾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정석으로 진행을 하면 결과물은 좋겠지만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상황에 맞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차량가격이 200만 원인데 범퍼 수리비용이 40만 원이라면 뭔가 맞지 않죠?
범퍼 복원 비용절감을 위해 판금도색결정을 진행한 상황을 상세하게 풀어서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범퍼 및 자동차 외장 복원을 진행할 때 나한테 맞는 수리업체를 찾으시는 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이전에 포스팅해 놓은 수리업체 찾는 방법!
참조하세요!
https://blog.naver.com/storm50son/223070234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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