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의 기본은 친절! 관저동 5.5 닭갈비 전문점은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십니다. 일요일저녁 아내가 육아에 지쳐 외식을 하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래서 먹고싶은걸 말하라 했죠! 인터넷을 이곳저곳 찾아보더니 관저동 5.5 닭갈비를 찾았습니다. 아내가 가장 걱정하는점은 아이들이 먹을 수 있을까? 7살 큰아들은 그냥저냥 먹을 수 있지만 5살 막내는 아직 매운맛을 보지 못해서인지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아이들도 먹을 수 있게 맵지않게 만들어주신다는.... 아이들이 먹을만큼 제하고 어른들이 좋아하는 매콤한 맛으로 해주신다고 선뜻 이야기해 주시니 정말 친정하시구나 생각했습니다. 예전에는 닭갈비집이 이곳저곳 정말 많았던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가끔 탄방동 5.5본점에 찾아가서 먹던 생각도 났죠. 하지만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