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풍미당 [대전근교맛집/옥천맛집 찾아왔습니다]

카선생 2024. 7. 1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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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금구리 146


영업시간: 화요일부터 일요일 까지 오전 9시~6시30분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대둔산 등산을위해 대전에서 오전7시 출발하여 서대전ic를 타고 대둔산등산을 잘 다녀왔습니다.

대둔산에서 대전오는길에 맛집이 없나 고민하다가 옥천에 풍미당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새롭다 느껴져 이곳 옥천까지 찬아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들었을때 물쫄면?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아내가 먹고싶다하여 옥천으로 방향을 틀어버렸죠!

오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쫄면 하면 김밥천국이 가장먼저 생각나는건 저만 그런건가요?ㅎㅎ

암튼 물쫄면이란 새로운 음식을 기대하고 직접 찾아와보니 문앞부터 문전성쇄~

10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가는 맛집 줄서기를 직접 시연하게 되었답니다.

개인적으로 기다리는걸 정말 싫어하는데 옥천까지와서 그냥 가기는 그렇고 기다려서 먹고 가기로 결정.

 

물쫄면 비쥬얼 좋죠?

따뜻한 잔치국수같은 느낌인데 참 별미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홀부터 방안쪽까지 꽉찬 인파를 보자하니 옥천 사람들만 있는게 아닌듯 싶었습니다.

현지인들 뿐만아니라 저처럼 지방에서도 찾아온듯한 모습들을 느낄 수 있었죠.

김밥천국 쫄면보다는 조금 비싸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그래도 새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과 만원이 안되는 한그릇

을보고 비싸다고 말할순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분식점이라 김밥도 제법 먹을만 했습니다.

시장이 반찬이라했던가요~ 등산하고 먹어서 그런지 더 맛나게 느껴졌습니다.



아내와 둘이갔기에 물쫄면 한그릇 쫄면 한그릇 그리고 김밥한줄!!!

손님들이 북적북적대서 그런지 먹는 맛도 제법 그럴싸하게 느껴졌습니다.

물쫄면의 특이한 그맛은 아직도 머리속에 생생하게 그려지는듯한 느낌적인 느낌?

다음에 또 올꺼냐고 물어본다면?

개인적으로는 콜~~

그런데 장사가 너무 잘되어서 그런지 주인같기도하고 아들같기도한데 그렇게 친절하진 않더군요!

역시나 장사 잘되는집은 배짱장사라 했던가요?

암튼 개인적으로는 그런느낌을 살짝 받았습니다.

뭐 음식점에서 맛만 좋으면되었지 그렇게 신경쓰고싶지는 않다는 생각;;;


 


김밥 한줄에 3천원!

뭐 3천원 김밥에 너무많은 기대를하면 그것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거 맞죠?

저는 김밥이 엄청나게 맛있다는 느낌보다는 아주 깔끔하구나.... 그런생각을 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쫄면과 김밥은 짜장과 면발이 만났을때 환상의 조합을 이루는 그런느낌적인 느낌?

쫄면과 김밥의 환상정인 조합은 본은 스스로 숱가락과 젓가락을 이용해서 나만의 방식과 스타일데로 느껴 보시면 되겠습니다.



단무지 모양이나 크기를 보면 참 성의없게 느껴지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이걸 음식이라고 내놓았나 속으로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아내역시 음식가지고 따지는 성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옥천까지와서 빈정상하면 안되기에 암소리않고 속으로만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아내왈~ 진짜 단무지 성의없게 썰었다~~~ 라고 이야기하더군요! ㅎㅎ

 

그래도 맛은 제법 있었다는 사실!

너무 적나라하게 글을 쓴다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이란 솔직한 심정을 담아서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사실적으로 다가오게 해주는게 진정한 글이라 생각합니다.

 


가끔 맛집 검색을해서 잘못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먹긴 먹었는데 멀리가서 돈까지쓰고 나오면 맘이 좋지않은 그런상황? 암튼 그런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아주 환상적인 맛을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한끼 식사 그런데로 쏘쏘~~ 하게 맛있게 배부르게 먹고나왔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혹여 가시더래도 환상적인 기대보다는 새로운 음식맛을 본다는 느낌으로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풍미당 10점만점 7.3점!

가격, 맛, 서비스: 7점!!



대전 근교 맛집을 찾아 가신다면 한번쯤 바람쐐러 가보실만 합니다.

다만 너무 큰 기대는 금물!!!

주말에 바람쐐러 드라이브 하기에는 좋은 경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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