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항 가볼만한곳/ 가족나들이 가기 좋은곳
여름여행지로 포항을 선택하여 가족여행을 떠났습니다. 이 무더운 날씨에도 여행을 하겠다고 나름 고생은 했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을 명소로 인정.
1-2. 포항 무료박물관 중 가장 좋았던 추억이 담긴곳
너무 무더운 날씨인지라 밖에서 돌아다니는건 도저히 힘들다고 판단 일단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곳으로 피하자고 했는데 상생의 손 해맞이 광장 바로옆에 국립 등대박물관 무료로 입장. 1관서부터 4관까지 있는데 세군데 다녀왔으며 아이들 체험학습도 있고 볼꺼리가 생각보다 많음. 아이들이 놀기에 아주 좋은장소로 추천.
호미곳 상생의 손/ 국립등대박물관 = 가족나들이 최고의 장소
2. 상생의 손 의미
인류가 화합화고 화해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 개인적으로 생각해볼때 의미도좋고 관광명소로 정말 잘해놓은 곳인것 같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가기에 아주 좋은 전경과 볼꺼리가 있어 적극 추천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여름은 피하시고 봄이나 가을에 가면 더더욱 좋은 명소일것 같습니다.
너무 덥다보니 광장옆에 2층 커피숍을 이용하시는걸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3. 동해바다는 전경이 다르다!
동해바다는 서해바다와는 좀 전경이 다르죠? 정말 말고 깨끗하고 유독 파랗게 보이는 하늘과 바다의 전경 정말 명소라 할 수 있습니다. 상생의 손위에 갈매기 한마리씩 앉아있는데 이또한 조각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신기해하는데 정말 잘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포항 무료박물관/ 국립등대박물관.
포항에는 국립등대박물관이 있습니다. 당연히 무료이며 생각보다 환경이 쾌적하고 관람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등대의 구조물과 역사 등등 저도 몰랐던 신기한 부분들도 상세하게 찾아볼 수 있고 관람할 수 있어 아주 좋은 관광명소 추천지라 판단. 아이들 역시 체험도 할수있는 요소들이 곳곳에 포진되어있어 학습에도 좋고 재미도있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왔습니다.
5. 국립등대박물관 전경
입장료도 무료이지만 화장실도 정말 깨끗하고 쉴 수 있는 벤치도있어 가족열람이나 관광명소로 손색이 없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입니다. 개인적으로 첫째날은 영덕에서 보내고 둘째날에는 포항에서 보냈는데 영덕보다는 포항이 더 기억에 남는 장소였습니다. 영덕은 자연을 중심으로 아이들에게는 재미가 없다고 할 수 있고, 포항은 송도 해수욕장과 야경, 그리고 수많은 인파들이 있어 정말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포항제철을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해보니 대한민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의 정도를 확실하게 알 수 있었고, 포항의 명소들이 생각보다 여러곳이 있다는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6. 포항여행의 추억
솔직히 가족여행을 다니면서 엄청난 즐거움보다는 아이들에게 많은것들을 보여주고 느끼게 해주면서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주는게 부모입장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커서 다 기억은 하지 못하겠지만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께서도 아이들이 어릴때 다니는건 한때다... 이렇게 말씀하시는게 틀린말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저역시 중학생이 되고나서는 대부분 친구들과 함께하는게 더 즐겁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암튼 포항여행의 명소는 포항제철소를 바라보며 그 웅장함을 느끼는것, 포항제철 건너편에 송도 해수욕장이 있는데 이곳은 부산 해운대와 약간 비슷한 느낌을 받는 그런 거리였던것 같습니다. 해변을 거닐며 마실나온 사람들... 운동하는 사람들... 간단하게 맥주한잔씩 마시는 사람들.. 해변도 좋고 사람구경 제대로 하고왔네요. 포항 전체를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소소하게 이곳저곳 다녀본결과 호미곳 상생의 손 해맞이 광장을 방문했던기억과 송도해수욕장에서의 추억이 가장 남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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