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스파크 스테프 심하게 찌그러짐 대전 카선생은 살려냈습니다

차량: 쉐보레 스파크

사고부위: 조수석 스테프 
사고경위: 보도블록에 부딪친 사고
수리방법: 판금도색으로 복원

누가보아도 교환성 상태입니다.

스테프는 일반철판보다 두껍습니다. 강판이라고 불리는데 보도블록에 긁히면서 안쪽으로 엄청나게 찌그러진 상태로

정상적인  방법은 잘라내고 용접을 통해서 재부착 그리고 도장까지 마무리.

수리 후 문제가 발생될일이 없고 가장 확실한 수리방법은 맞으나 수리비용이 상당히 비싸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현대 기아 차량들과 비교했을때 새 차 출고했을 때의 가격은 좀 더 싸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수리를 하거나 부품을 교환할 땐 가격이 상당이 차이가 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스파크 중고차 매매했을때의 시세와 수리비용을 생각해 보았을 때 어떤 방법으로 수리를 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상황이죠.

중고차 시세로 300만원 안쪽일 텐데... 수리비용이 100만 원 가까이 나온다면 아무리 완벽하고 확실한 수리라 할지라도 망설여질 수밖에 없겠습니다.

 

그래서 교환을 하지않고 판금도색으로 진행을 하여 수리비용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스파크 스테프를 수리.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안내해 드릴 내용은 어떻게 하면 적정한 가격과 방법으로 수리가 가능한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판금도색의 장단점을 알아보고 내차에 맞는 수리방법과 수리업체를 어떻게 선정해야 할지 확실하게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교환가격과 판금도색 가격차이

스테프 교환으로 수리를 진행한다면 업체마다 확실하게 차이는 나겠지만 대략 100만원선에서 수리가 이루어집니다.

판금도색으로 수리를 진행한다면 30~ 40만원 선이면 적정한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느 업체에서 수리를 하던 교환이 아닌 판금도색을 진행한다면 수리방식은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확실하게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업체 선정에 있어서 가격결정에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는데로 상태는 많이 찌그러져 있는 상태.

부식이 진행된것으로 보아서는 사고난지는 시간이 꽤 흘렀던 것으로 판단.

까진 형태로 보아서는 일전에 판금도색을 진행했던 흔적들이 확실하게 보임.

 

조수석 후 도어, 후 휀다 스테프 이쪽은 통계적으로 볼 때 가장 많이 상처가 나는 곳입니다.

대부분 주차를 하거나 좁은곳에서 차량이 나오다가 발생하는데 운전자 입장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라 판단이 됩니다.

특히 초보운전이나 차량 바디감에대해 감각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일 때 발생을 하게 되는 경우라 볼 수 있겠습니다.

 

 

 

 

업체 선정의 중요성

수요와 공급의 법칙은 누구나 아는거죠?

수도권 및 광역시 위주로 설명을 드리면 자동차 수요가 많고 정비공장도 밀집이 되어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자동차 정비 업체도 그 형태에 따라서 종류가 다양합니다.

 

1. 서비스센터

현대서비스센터, 기아서비스센터, 쉐보레, 쌍용 기타 등등... 브랜드마다 공식 서비스센터가 있습니다.

서비스 센터의 다른 형태로는 대형공업사에서 서비스 간판을 달고 운영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일반분들이 사고가 나거나 자동차에 문제가 발생이 되면 가장 많이 찾아가는 곳입니다.

 

2. 1급 공업사, 2급 공업사

공업사인데 1급이나 2급을 달고 있으면서 수입차 전문으로 수리를 하거나, 모든 차량들을 수리하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정비공장인데 일반 보험수리만 작업을 하는 업체(렌터카 회사, 보험사들과의 협력업체) 들이 대부분입니다.

 

3. 중*소형 정비공장

중소형 정비공장의 형태는 같지만 리카운차량만 수리하는 업체.

즉 대파사고차량(전손처리 및 큰 사고 후 잔존물 처리) 등록 말소된 차량들을 합법적인 절차를 밟아 차량을 매입하고 새롭게 만들어 재 판매하는 전문수리업체.

 

4. 중*소형 정비 공장

카센터, 중고차매매상, 컬러매치, 덴트업체.

꾸준하게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업체들을 상대로 업장을 유지하는 중소형 공업사.

기본적으로 이런 업체를 관리하면서 박리대매 형식으로 매출을 일정 부분 맞추고 일반보험수리는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형태로 수익을 극대화시키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의 목적은 어떻게 하면 실용적인 복원을 할 수 있는지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입니다.

차량 상태나 상황에 맞는 복원을 하기 위해서는 4번 형태의 업체를 찾으셔야 하는 겁니다.

 

 

업체 선정 방법

업체 선정할 땐 직접 전화상담도 괜찮은 방법이지만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여러 업체 들을 상태로 문자 상담을 받아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10개의 업체를 상대로 대략적인 견적을 물어본다면 실질적으로 연락을 받을 수 있는 업체는 5군데 정도밖에 되지 않을 겁니다.

그래도 5군데 업체들의 견적들을 살펴보면 대략적인 가격이나 어떤 방법으로 수리를 할 건지 감이 옵니다.

 

그중 가장 친절하고 수리방법이나 기타 여러 가지 사항들이 맞는 곳을 직접 방문하셔서 의뢰를 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업체 선정할 때 주의사항

업체 선정할때 위아래 사진처럼 샌딩룸이나 열처리 부스 같은 것들이 설치되어 있는 업장인지를 기본적으로 확인하실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 않고 시설이 안되어있는 곳은 어떤 과정을 통해서 수리가 이루어지는지 물어보아야겠죠?

 

중간에 업자가 끼여있다면 당연히 중간마진이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처음이 어렵지 중소형 업체들 중 상황에 맞는 복원을 해줄곳는 찾는다면 앞으로 자동차에 무슨 일이 생기더래도 편안하게 물어볼 수 있고 덤터기를 쓴다거나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경험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씀.

 

 

열처리 과정의 중요성

도장 과정에서 어느 한 과정도 중요하지 않은 과정이 없습니다.

밑작업부터 판금, 샌딩작업, 서페이서 바탕칠, 베이스칠, 투명칠 기타 등등 모든 작업과정 하나하나가 중요하다 볼 수 있습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 아시죠?

작업과정을 눈으로 모든 걸 확인할 수 없지만 적어도 열처리 과정은 제대로 하는구나라고 가정을 해본다면 정상적인 방법으로 도장을 하는 곳이구나 생각할 수 있다는 말씀.

그래서 업체를 선정할 땐 기본적인 시설을 갖추었는지 확인을 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