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외형복원

기아 자동차 카니발 휀다 판금도색을 해야하는 이유[수리비용]

카선생 2023. 3. 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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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 카니발 검정 
운전석 2열 도어 스크래치, 후 펜더 찌그러짐, 후 범퍼 긁힘

FM방식의 수리는 교환으로 진행하는게 맞습니다.

교환을 진행한다면 200만원은 훌쩍 넘어버릴 상황이기 때문에 고민을 하실 수 박에 없습니다.

그리고 교환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앞쪽 휀다는 단순교환으로 중고차 매매 시 가격이 빠져야 하는 큰 이유가 되지 않지만 뒤쪽 휀다의 경우 절단을 해서 용접으로 다시 붙이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차량 감가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칩니다.

사람으로 말하면 다리가 절단되었다는 표시가 되는 샘이죠!

그래서 더 심하게 찌그러지고 파손이 되어도 어떻게든 판금도색으로 살려야 하는 게 맞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기아 자동차 카니발 펜더 판금도색을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를 설명드리고 어떻게 판금도색 과정이 진행되고 어떤 방식으로 수리를 하고 어떤 업체에서 상황에 맞는 복원을 할 수 있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판금도색 가격

판금도색이라 함은 찌그러진 도장면을 펴내고 새롭게 재도장을 해서 원상태를 복원하는 방식을 판금도색이라고 말합니다.

똑같은 판금도색을 진행하더라도 업체의 특성에 따라서 가격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서비스센터, 1급정비공장, 2급 정비공장, 보험사에서 업체들을 해마다 평가를 합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를 한 업장인지 민원은 없는지 여러 가지 사항들을 고려해서 시간 외 공임 같은 부분들이 조정이 됩니다. 

그래서 정확히 도장가격이 얼마이다 말씀드리기는 어려운 이유가 있습니다.

서비스센터나 1급 대형업체 오랜 시간 동안 지역사회에 이름값을 하는 업체는 당연히 최고의 가격으로 책정이 되고 이런 대형업체들은 매뉴얼에 따라서 진행이 되기 때문에 가격조정은 어렵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판금도색을 진행할 때 업체마다 가격이 다른 이유!

1. 보험사에서 지정간판을 걸고 영업을 영위하는 협렵업체.

2. 렌터카 업체와 지저로 협약을 맺고 영업을 하는 업체.

3. 리카운차량 수리업체[대파 사고차를 다시 만드는 업체].

4. 중고차매매상사, 카센터 상대로 영업을 하는 업체.

 

보험 처리했을 때 펜더 판금도색 가격은 대략 40만 원 정도 책정됩니다.

업체에 따라서 가격변동은 있습니다.

오늘 같은 케이스는 도어, 펜더, 범퍼 세 군데 판금도색을 진행하는 게 맞는 상황으로 100만 원이 훌쩍 넘어버리는 상황.

내가 잘못해서 일어난 상황 같은 경우 자차 보험처리를 진행하시는 게 나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것도 아니면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할 수 있는 4번같은 업체를 찾아서 의뢰를 하셔야 하며, 싸게 했을 경우 60만 원 선에서 협의를 보실 수 도 있습니다.

수도권 광역시 인구밀집도시에 이런 업체들이 모여있을 확률이 크겠죠?

그래서 업체 선정하실 때 감성을 통해서 문자 상담을 받아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전화상담이나 직접 내방하시는 것보다는 문자상담을 통해서 대략적인 가격을 알아보고 좀 더 쉽게 접근하여 문재 해결점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중, 소형 업체 선정

업체를 선정할 때 중, 소형 업체를 선정해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드렸던 공업사 기준이 있죠?

1번부터 4번까지 말씀드렸는데 4번 정도 해당하는 업체를 선정하셔서 실용적인 복원을 모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FM방식의 도장을 하는것도 실용적인 복원을 진행하는 건 가격에서도 차이가 나지만 복원 후 미세한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작업을 하는 사람의 입자에서 고려를 해본다면 공들여 하루에 한 개 작업하는 사람과 물량으로 하루에 5개 작업하는 작업형태는 달라지는 건 당연한 거겠죠?

하지만 차량 상태와 상황에 맞는 복원을 하는 게 우선시된다면 이런 것도 고려를 해보아야 할 상황입니다.

 


 

 

 

 

 


수기 기간

오늘 같은 케이스는 수기 기간은 3일 정도 예상.

최대한 저렴한 비용으로 실용성 있는 복원을 선택하셨고 그에 맞는 방식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도어 같은 경우 눈썹몰딩과 손잡이를 탈거해서 도장 후 재조립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범퍼는 탈부착은 하지 않고 달려있는 상태에서 커버링을 씌우고 재도장을 하는 방식으로 디테일한 부분은 확실히 떨어질 수 있으나 가성비가 좋아 커퍼링을 통해서 재도장으로 복원을 진행.

 

이렇게 실용성 있는 복원방식은 시공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가격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줍니다.

자동차 외형복원에 있어서 정답은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적정한 복원을 진행하신다면 큰 무리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범퍼는 소모품으로 생각을 하실 수 있죠?

그래서 부분도색이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것이고 도어나 펜더 같은 부위는 절대로 부분도색은 안됩니다.

해준다고 해도 절대 그렇게 진행하시면 안 된다는 말씀!!!

오늘 포스팅은 판금도색을 할 때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내차를 어떻게 수리하면 좋을지 현명한 판단을 하실 수 있도록 안내를 해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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