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외형복원

쏘렌토 주차중 기둥쓸림 [도어, 휀더] 수리비용

카선생 2023. 5. 9. 18:06
반응형
주차 중 발생된 도어 찌그러짐, 휀더 찌그러짐 가니시몰딩 교환
수리비용 산출

 

 

오늘 사연은 주차 중 발생된 사고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이 있으시리라 생각해 봅니다.

그만큼 언제 어디서든 발생될 수 있는 사고이기 때문에 사고부위를 어떻게 식별하고 어떤 방법으로 수리하는 게 소비자의 관점에서 좋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량명: 올뉴쏘렌토

사고부위: 운전석 후 도어, 펜더, 가니시몰딩

수리방법: 후 도어 교환, 가니시몰딩 교환, 리어휀더 판금도색

 

사고수리를 해도 나중을 생각해서 차량감가가 안 되는 선에서 수리를 하시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실비수리를 통한 게 유리한지?

자차보험수리를 통해 수리하는 게 유리한지?

 

따져보도록 해보겠습니다.

 

 

 

 

판금도색의 기준

 

판금도색을 진행할 때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 할 건 대각선에서 볼 때 문짝 전체적으로 얼마나 찌그러졌나!

쉽게 말해 물결치듯 문짝 전체적으로 찌그러진 상태라면 교환을 통해 진행하는 게 현명한 선택.

왜?

문짝을 열고 닫을 때 철판에 진동이 발생됩니다.

판금을 끝내고 도장을 하기 위해 평평한 도장면을 만들기 위해 퍼티가 사용.

퍼티는 딱딱한 성절.

 

문을 열고 닫기를 반복해야 하는데 진동이 클수록 퍼티가 갈라질 수 있는 상황.

그래서 수리를 했는데 언젠가 도장면이 갈라지고 녹이 발생하는 상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판금도색을 진행할 땐 신중을 기해 야한다는 사실.

 

가령 교환을 했을 때 70만 원 정도 발생한다고 하면?

판금도색을 진행했을 시 40만 원 안쪽으로 수리가 가능할 때 고민을 해보아야 합니다.

나중을 생각하면 교환이 좋고, 현재를 생각하면 판금이 나은상황!

 

 

 

 

자차보험수리와 실비수리 

 

자차보험수리를 진행한다면 당연히 문짝정도는 교환으로 진행하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실비수리의 경우에는 금액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판금도색으로 진행하는 게 좋은 편이죠!

 

이해하셨죠?

 

자차수리를 할 때는 최대한 완벽한 수리를 진행하는 게 정석.

실비수리를 할 땐 최대한 저렴하게 진행하는 게 묘수.

 

 

 

자차보험수리 자기 부담금은?

 

자차보험수리를 진행하게 되면 자기 부담금이 발생.

자기 부담금은 통상 20%!

 

보험가입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통상적으로 보면?

100만 원 미만인 경우 20만 원.

100만 원 ~ 200만 원 20%.

200만원 이상인경우 50만 원.

 

 

 

 

바뀐 보험정책?

 

아직까지도 보험수리를 할 때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보험수리 처음하는데 보험료 할증?

 

어떤 분들은 200만 원 미만수리에 대해서는 할증이 안된다고 이야기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시간이 흘러 상황을 살펴보니 보험수리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다음 해에 보험료가 할증이 되는 걸 확인했습니다.

 

그렇다면 보험사들마다 다른 정책을 쓰는가?

그것 역시 확실하지 않습니다.

 

종합적으로 보자면!

2018년 이후로는 금액 상관없이 누적건수가 생겨날 경우 보험료는 할증된다!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그래서 보험수리를 할 땐 작은접촉사고는 실비수리가 나은경우도 있을수있고, 보험처리를 할땐 신중하게 사용을 하셔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200만 원 미만수리는 보험료가 할증 안된다는 이야기는 옛날이야기로~~~

현재는 누적건수가 더 중요하다는 중간팩트!

 

그렇다면 보험 처리한걸 다시 되도릴수 있나요?

있습니다.

수리받았던 돈을 뱉어내면 예전 보험수리 이력 없앨 수 있습니다.

기존에 경미한 보험수리가 있다면 만약 큰 사고가 났을 때 실비지급을 통해 전에 했던 보험금을 뱉어내면 누적이 아닌 정상적인 보험수리가 진행.

다음 해엔 할증폭이 훨씬 적어질 수 있다는 걸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실비수리의 기준은?

 

누가 정해준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 50만 원 안쪽으로 경미한 사고는 실비수리를 통해서 진행하는 게 소비자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만약 3년 안에 누적건수가 있다면 무조건 할증이 예고되는 상황.

 

실비 50만 원을 사용하느냐!

다음 해에 50만 원 이상을 보험료로 내야 하느냐!

고객센터에 문의하시고 잘 상의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