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외형복원

아반테 앞범퍼 부분도색 비용은?

카선생 2023. 2. 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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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ad 앞 범퍼 칠까짐으로 복원 요청

 

범퍼 칠이 까진상태!

범퍼는 플라스틱 우레탄으로 제작이 되어있어 녹이 슬거나 부식이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외형상의 문제이지 기능상의 문제는 전혀 없다는 사실!

그런데 이런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운행을 한다는 건 품위 유지 손상에 문제가 있겠죠?

그래서 앞범퍼는 복원을 해주는 이유는 기능상의 문제가 아니라 외형상의 문제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범퍼 수리하는데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이런 질문을 하실 수 있습니다.

범퍼를 도새 할 때 방법이 몇 가지가 있는데 방법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죠!

FM방식으로 수리를 하느냐!

적정한 방법을 선택하느냐!

부분도색으로 마무리를 할 것이냐!

가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방식에 따른 가격변동이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범퍼를 탈거해서 도색

아래 사진을 보시면 범퍼만 따로 떼어내어서 안개들 그릴등 붙어있는 부속품들을 모조리 분리를 해준 뒤 순수하게 범퍼만 남겨놓은 상황에서 부품이 부착되어 있을 때 손이 닿지 않는 부위까지 깔끔하게 올 바라시 해서 도장을 마무리 짓는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열처리가 끝나고 재조립할 때까지의 자연건조 시간을 포함하면 대략 빠르면  2일~ 3일 정도는 소요가 됩니다.

가격은 범퍼를 탈거해서 도장을 진행하기 때문에 아반떼의 경우 40만 원 정도 선에서 변동이 있습니다.

정비공장의 특성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서비스 센터, 대형정비공장

통상적으로 서비스센터나 대형 업체에서는 범퍼를 판금도색보다는 교환을 통해서 복원하는 방법이 대부분입니다.

가격 역시 정찰제여서 시스템에 맞추어진 매뉴얼대로 가격이 책정되기 때문에 FM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가장 비싸다고 할 수 있죠!

앞범퍼 정상적인 교환을 진행해서 재도장할 경우! (안개등이나 그릴은 그대로 사용) 60만 원 정도 대략적으로 예상이 되며

업체마다 조금에 차이는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부분도색이나 테이핑(커버링)을 통한 가격은?

부분도색이나 테이핑을 하고 곧바로 도색을 하는 작업은 탈거하거나 교환을 통한 비용보다는 아주 저렴하게 시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시공시간이 짧기 때문이죠!

 

교환을 하던 탈거를 하던 재도장하고 부착하는 과정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부분도색 같은 경우 필요한 부분만 있는 상태에서 곧바로 도장작업이 가능하고 차량자체가 열처리 부스 안에서 열처리 과정이 진행되기 때문에 테이핑만 제거하고 곧바로 출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가격은 저렴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반떼의 경우 부분도색을 진행한다면 20만 원 안쪽이면 복원이 가능하다 볼 수 있으며, 업체마다 분명 차이는 있다는 걸 명심하세요!

업체 선정할 때 주의할 점

업체 선정할 때 중요한 점은 소비자가 원하는 복원을 해줄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묻지 마 도색을 말씀드리는 건 아니겠죠?

부분도색을 하거나 적정한 금액으로 도색을 할 때에도 기본적인 룰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열처리는 하는 것인지 불법으로 업장이 운영되는 곳은 아닌지 확인은 하셔야겠죠?

 

그래서 가장 기본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시설은 제대로 갖추고 작업을 하는 곳인지 확인을 해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유성도장과 수용성도장 차이점

유성페인트는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된 오던 일반적인 기름베이스 페인트를 사용하는 겁니다.

기존의 유성도장이 가장 안정적인 작업의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이제 환경오염 즉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 개선에 많은 관심과 개선 중에 있습니다.

그 와중에 이쪽 업계에서도 유성도장을 점차 줄이고 수용성 도장으로 변화를 해가는 추세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말 그대로 수용성도자은 페인트를 물에 섞어 사용하는 방식으로 현업에 있는 업자들은 많은 고충을 안고 어떻게 대처하며 어떤 형태로 업장을 유지해야 할지 난관에 부딪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용성 도장으로 도색을 해놓았다 해서 물에 녹는 건 아닙니다.

베이스칠이 수성도장이며, 마지막에 클리어를 뿌려주는 건 똑같이 유성베이스의 클리어를 뿌려주기 때문이죠!

페인트는 자동차에만 쓰이는 게 아니라 선박, 건물 기타 건물 같은 대형 구조물에도 엄청나가 사용되기 때문에 국가에서도 이런 점을 고려해 수용성페인트로 변화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무엇이냐?

가격입니다.

기존 유성페인트로 작업을 했을 때의 작업시간과 수용성도장으로 작업했을 때의 시공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물량을 소화하기 힘든 구조가 됩니다.

그럼 단가를 높일 수밖에 없고 높아진 단가는 당연히 소비자한테 전가되겠죠?

그래서 업계에서는 아주 많은 말들이 나오고 있고, 문제점들을 어떻게 완화하고 개선해 나아갈지를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죠!

 

가격이 가장 큰 문제이고 그다음으로는 색감입니다.

유성페인트의 조합과 수성페인트의 조합은 완전히 다른 거겠죠?

그래서 색상이 잘 맞지 않는 특성 때문에 업계에서는 서로 눈치만 보고 있는 실정이죠.

실질적으로 유성페인트는 거의 다 소진되어가고 있고 페인트를 조색하는 배합자료까지 서서히 없애버리는 실정까지 와 있습니다. 

기업들은 정부에서 밀어붙이는 데로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실정이고,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이를 따라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많은 고충을 가지고 있다는 점.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 나아가야 할지 많은 숙제를 남기고 있습니다.

 

 

 

유리막을 했던 차량이라면 재시공은 기본

도장하기 전 유리막을 했던 차량이라면 유리막을 재시공 해주는 게 맞습니다.

당연히 공업사에서는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지는 못하겠죠?

하지만 소중한 내차는 내가 관리를 해주는게 기본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똑같은 제품이 아니더래도 도장한 부부는 유리막 재시공을 통해 범퍼도장을 신경 써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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