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동 시청 법원 마포서서갈비 다녀온 솔직한 후기
1kg 세트 99,000원
법원 먹자골목 안쪽에 자리 잡고 있는 마포 서서갈비!
앞마당이 있어 테이블을 깔아놓고 밖에서 봄향기를 맡으며 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입산이라 살짝 걱정은 했지만 초이스큽이라 확실히 육질이 달랐습니다.
같이같 모임 일행도 생각보다 맛있는데?
그런데 가격은 만만치 않다는 사실!
밖에서 먹으니 더 맛나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봄향기를 느낄 수 있어 더 빛나는 자리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마포서서갈비의 매력
단짠 부드러운 육질의 갈비가 입에서 사르르 녹아내린다.
가격이 싼 건 아니지만 맛은 확 살 하다는 말씀!
반찬도 정갈해서 간장소스 야채부추파채 깔끔한 반찬들까지 흠잡을 때는 없습니다.
역시 이날도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입성을 하지 못할 정도의 손님들로 꽉 차있는 상태였습니다.
시청과 법원을 끼고 있어 관련된 업종 사람들이 다수를 차자하는 듯하였죠.
이대팔 가르마에 정장을 입고 있는 손님들이 다수를 차지했고, 세련미가 넘치는 여성분들도 아주 많이 보였습니다.
손님들의 격에 맞는 음식을 판매해야 그만한 장사를 할 수 있다는 말씀!
마포서서갈비는 이런 손님들의 취향에 맞추어 깔끔한 음식 분위기로 자리 잡은 업장입니다.
마포서서갈비 두께
육질이 좋을수록 두께감은 두껍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육질이 안 좋은 고기를 두껍게 나온다면 손님 입에서는 고무줄 같은 느낌을 받을 테니까요.
그런데 입에서 사를 녹아내리는 느낌입니다.
술이 쭉쭉 들어가고 고기는 입속으로 연신 흡입~
홀 안쪽에서는 참숯을 이용해서 구워 먹는데 아무래도 밖에서 먹다 보니 불판으로 대체를 하신 듯하였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좋을 때는 밖에서 먹는 게 더 좋다는 말 씀.
고기와 궁합은 역시 파김치!
후식과도 잘 어울리는 파김치는 두 번이나 더 달라고 해서 리필을 하였습니다.
서서갈비의 또 다른 맛은 맨 초밥을 주문해서 고기를 올려서 먹는 마포서서갈비초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
이색적인 맛을 좋아한다면 도전해 보세요~
요즘처럼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엔 야외에서 식사를 즐겨보세요!
대전 시청 법원 먹자골먹 마포 서서갈비 먹어본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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