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대전 관저동 새로운맛을 원한다면 "이식당 선산 김치곱창"

카선생 2023. 3. 21. 17:51
반응형

대전 관저동 새로운 맛을 찾아서 이 식당 선산 김치곱창집 다녀온 솔직한 후기
가성비는 갑 1인 9.000원

 

항상 똑같은 음식... 좀 색다른 음식이 생각나서 찾게 된 관저동 이 식당 선산김치곱창집을 찾았습니다.

이름부터 신선하죠?

그래서 얼큰하면서 곱창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집이다 생각을 하였습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이 되지않고, 손님도 제법 많았습니다.

김치곱창전골 특성상 30분정도는 끓여주어야 해서 미리 예약을 잡고 오는 손님들이 대부분이고 저 역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이 식당 선산김치곱창은 새로운 맛!

호불호가 분명 갈릴 수 있는 음식인 건 인정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주 한잔 먹기 딱 좋은 집으로 인정하였답니다.

 

 

 

 

 

 

 


식당 입구에서부터 스맬~

곱창 하면 냄새부터 걱정이 되죠.

이 식당 선산김치곱창은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틀릴 수도 있지만 아내와 둘이갔는데 분명 냄새 안 나는 깔끔한 맛!

김치찌개 같으면서도 다른 맛?

암튼 새로운 맛을 찾아왔으니 잘 찾아온 것 같았습니다.

 

가격부터 일단 갑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1인분에 9,000원짜리 전골을 어디서 맛볼 수 있겠어요?

 

가게에 입성해서 예약을 확인하고 안내받은 자리에 앉으니 30분 전부터 끓여놓고 있는 김치곱창전골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테이블도 보글보글 끓고 있는 모습들이 보였고 여자사장님이신지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30분에서 40분 정도 끓였을 때 곱창이 가장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고 말이죠.

 

사리가 있는데, 두부사리, 라면사리, 가락국수사리 단돈 2,000원!

저는 두부사리를 시켜서 김치하고 싸서 먹기도 하고 전골에 넣어서 국물과 함께 먹기도 하였습니다.

 


 

 


먼저 끓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곱창과 국물을 먹어주면 됩니다.

조금 먹다가 두부사리와 콩나물을 넣어서 팔팔 끓여준 다음 새로운 맛으로 즐기시면 됩니다.

이 정도 되었으면 일단 소주한명은 끝난 상태가 되겠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이 식당 선산김치곱창

 

새로운 맛은 확실히 인정!

하지만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호불호는 확실히 갈릴 거라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는 맛있게 먹었고 아내는 중간에서 살짝 위로 왔다 갔다 하는 정도?

 

라면사리나 가락국수사리를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내가 워낙 양이 적어서 기본적으로 제가 1.8인분은 혼자 먹어치워야 하는 상황임;;

그래서 추가적으로 이것저것 주문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럽다는 말씀;;;

 


 

 


선산김치곱창에  딱 어울리는 동치미!

동치미는 정말 궁합이 찰떡같이 어울렸습니다.

맛도 좋지만 동치미를 한입씩 먹을 때마다 입안을 깨끗하게 해주는 느낌?

 

동치미는 추가로 한 그릇 더 먹어 치웠습니다.

라면사리를 추가해서 먹고, 볶음밥까지 확실하게 먹어주었어야 했는데 혼자서 많은 양을 소화해야 하다 보니 추가적으로 주문을 하지 못해 아주 아쉽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