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외형복원

대전 자동차 휀다교체 비용 최소화하는 방법

카선생 2023. 4. 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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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자동차 SM6 펜더 교환 및 판금도색으로 복원비용 최소화하는 방법

 

주차를 하거나 주차장에서 나오다가 기둥에 쓸리는 거 자동차 운전을 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사각지대에 놓여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다는 사실!

 

차주분은 여성분이셨는데 한 번도 이런 적 없다가 아무 생가 없이 주차장에서 차를 빼냈는데 살짝 쓸린 기분? 그런데 막상 내려서 확인을 해보니 이렇게 심하게 찌그러진 상태.

 

주변에 물어보니 휀다같은경우 부식이 진행될 수 있으니 하루빨리 수리하는 게 좋다는 조언을 듣고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견적을 받아보니 교환을 통해서 수리를 해야 하는데 수리비용을 받아보시고 정말 깜짝 놀랐다는...

그래서 수리를 맡기지 않고 남자친구한테 하소연을 하니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교환을 하지 않고 판금도색으로 복원이 가능한 곳을 찾아 함께 방문하셨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소비자의 관점에서 어떻게 하면 좀 더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을지 알려드리기 위한 포스팅입니다.

교환의 장단점.

판금도색의 장단점.

두 가지를 비교해서 나한테 맞는 수리방법이 어떤 게 더 나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휀다 수리비용 비교
[업체마다 수리방식에 따라서 가격차이는 많은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자동차 휀다의 구성을 보면 앞쪽에 있는 프런트휀다는 교환이 용이합니다.

그 부분만 탈거해서 새것으로 교환을 해주고 도장을 마치면 끝!

 

하지만 뒤쪽휀다[리어휀다]는 C필러, B필러, A필러가지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리어휀다를 교환한다는 건 절단을 하고 용접으로 다시 붙여야 하는 대공사이죠.

그러니 금액이 100만 원 단위가 훌쩍 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자차수리보험으로 수리하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현실적으로 소비자에게는 불리한 상황.

이유는?

중고차매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게 사고유무입니다.

단순교환이냐! 절단을 했던 부분이냐! 자동차 하체 앞쪽 사고유무에 따라서 중고차 시세는 크게 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중 리어펜더 절단은 아주 큰 차량감가요인.

 

그래서 자동차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웬만해서는 절대 자르지 않고 최대한 판금도색으로 만들어서 수리하는 걸 선택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이해하셨죠?

 

절단해서 교환한다면 100만 원이 훌쩍 넘고,

판금도색으로 복원을 진행한다 해도 정상가는 50만 원 정도,

업체의 상황에 따라 [중소형업체]에서는 30만 원 내외로 수리가 가능.

 

그래서 어떤 업체를 선정하고 수리를 맡기느냐에 따라서 가겨차이가 많이 난다는 사실을 인지하시고 나한테 맞는 외형복원수리업체를 찾으시는걸 적극 권장드립니다.


 

 


업체 선정 방법

 

업체를 선정하실 땐 견적을 여러 곳에서 받아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처음에는 잘 판단이 안 서는데 한두 곳에서 연락을 받아보면 대략적인 가격에 대해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대형업체는 패스, 중소형업체들 중에서도 전화나 문자상담을 요청해도 응하지 않는 곳이 있을 수 있지만 그냥 무시하시고 연락이 가능한 업체만 선별해 봅니다.

시설이 좋고 나쁘고를 상관하지 마시고 가장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정상적인 시설을 갖추고 영업을 하는 업장인지가 더 중요하다는 말씀.


 

 


판금도색의 장단점

 

판금도색을 진행한다면 스폿용접기를 이용해서 찌그러진 도장면을 펴냅니다.

사람힘으로 안되면 체인을 걸어서 지그시 잡아당겨내는 기구를 사용하게 되죠.

이런 과정을 판금이라 합니다.

판금과정을 거치면서 도장면에 용접 자국이며, 피스자국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그 위에 반듯한 도장면을 만들기 위해 퍼티라는 걸 바르고 센딩질을 하면서 최대한 면을 잡아줍니다.

그 후 프라이머 서페이서, 베이스칠, 투명칠 이런 식으로 기본도장이 진행이 되죠.

방청작업까지 마무리한다면 영원히 그대로 있을 것 같지만 시간이 몇 년이 지나면 언젠가는 판금 했던 수리부위가 갈라지거나 터지는 현상을 목격하실 수 있답니다.

최대의 단점이죠!

 

하지만 이러한 단점을 최고의 장점으로 커버할 수 있습니다.

바로 가격입니다.

 

절단을 하면 100만 원이 훌쩍 넘는 금액에 차량감가까지 발생이 되지만, 판금으로 수리를 했을 경우 30만 원선에서 수리가 가능하고, 차량감가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차보험수리를 한다고 했을 경우, 자기 부담금이 발생됩니다.

100만 원 미만건에 대해서는 20만 원!

100만 원 이상 200만 원 미만건에대해서는 20%!

200만원 이상은 자기 부담금 50만 원 확정!

 

자차보험수리를 한다 했을 경우 수리비용이 150만 원이 발생하면 내 돈 30만 원은 실비로 부담을 해야 합니다.

여기서 끝이냐? 아닙니다.

소비자는 사고건수가 1건 접수되었다는 사실!

다음 해에 할인은 물 건너갔고 유예가 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죠!

하지만 계정 된 보험사들의 정책은 무조건 할증으로 진행되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만약에 3년 안에 누적으로 사고건수가 생겨나게 되면 또다시 할증이 된다는 사실.

이해하셨죠?

 

실비 30만 원으로 끝내냐!

아니면 자차보험수리가지 하고 실비 30만 원까지 지불 그리고 사고건수까지 추가하느냐!!!

 

보험사는 절대 손해 보는 장사를 하지 않습니다.

손해율이 높아지면 가입자 전체 보험료가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선량한 사람들이 더 많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몇 안 되는 나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때문에 모두가 보험료를 더 지불해야 하는 불행이 오는 것이죠!

 

저 역시 20년 가까이 운전을 하였지만 단한 번도 보험수리를 한적이 없습니다.

보험료는 할인되어 저렴하기는 하지만 한번도 보험수리를 하지 않았는데 언제부턴가는 손해율이 높아진다면서 보험료가 조금씩 올라가는 기이한 현상을 마주하게 되니 기분이 아주 안 좋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소비자의 관점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실 수 있도록 조언을 해드리기 위해 업자의 입장에서 설명을 하는 것이니 필요한 부분은 꼭 알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업체의 입장과 소비자의 입장

 

업체의 입장에서는 영리를 추구하는 게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가성비 있는 저렴한 복원을 하는 것이 이득이죠!

 

소비자의 입장에서 업체에 의뢰를 하면 비교견적이 아닌 정석 FM방식으로 설명을 해주고 보험수리로 안내를 합니다.

당연히 업체는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이죠.

 

반면 소비자는 수리방식이나 업체의 생리를 어느 정도 간파했다면 비교견적을 할 수 있고 나한테 맞는 수리를 진행해야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걸 명심하셔야 합니다.

 

냉정하죠?

세상이 아름답기만 한 것도 아니고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게 오류일 수 있다고 생각을 해보아야 하겠습니다.


 

 


나한테 맞는 업체를 찾아라

 

처음이 어렵지 두 번은 쉽습니다.

다시 말해 나한테 맞는 업체를 선정하시는 게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번 거래를 터놓으면 그다음부터는 착착착!

 

자동차외형복원에서는 절대 정답은 없습니다.

상황에 맞는 복원을 현명하게 선택하시는 게 가장 합리적이다라고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거래는 직거래가 좋다는 거 압니다.

왜?

중간마진 거품을 빼야 소비자에게 그만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죠.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중소형업체 한 곳쯤은 꼭 알아두시걸 추천해 드립니다.


 

 


녹이 진행되기 전에 조치하라

 

녹이 한번 진행되면 걷잡을 수 없습니다.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조치를 취하시는 게 가장 우선시되어야 합니다.

 

붓펜을 이용해서 잘 발라놓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메뉴퀴어[투명]를 발라놓으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간이 안되신다면 임시방편으로 조치를 취하시고 시간이 나실 때 업체를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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