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도안동 가수원 초밥 점심맛집 [스시화로 점심특선 9,900원]

카선생 2023. 4. 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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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수원 점심맛집 화로에 구운 고기를 직접 초밥에 얹어먹는 시스템

 

오늘하루 점심은 특별한 게 먹고 싶다!

이렇게 생각될 때 개인적으로 초밥화로를 찾습니다.

 

점심특선은 단돈 9,900원.

 

싸다고 할 순 없지만 요즘 국밥 한 그릇도 8천 원 이상인 시대!

짜장면이 7천 원 이상인 시대에 초밥을 9,900원에 먹을 수 있는 럭셔리 식당이 있다?

가수원 초밥화로에서 즐거운 점심식사를 즐겨 먹습니다.

 




특별한 점심이 생각날 땐 초밥화로

개인적으로 초밥을 아주 좋아하는 성향은 아닙니다.

그런데 왜 초밥화로를 찾느냐!

생선초밥이 아니라 고기초밥의 매력을 확실하게 느꼈기 때문입니다.

 

갈빗살과 안창살? 이런 특수부위가 참숯에 직접 구워서 초밥에 얹어먹을 수 있는 럭셔리한 그런 맛?

각종 야채 떡 함께 참숯에 구워 먹을 수 있다 더더욱 좋아합니다.



이날 주문은 점심특선을 주문하지 않고 스페셜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몇천 원 차이가 나지 않아 일부러 스페셜을 주문했죠!

고기부위를 다양하게 모두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작은 화로이지만 참숯에 고기를 노릇노릇 구우면서 생고추냉이를 조금 넣어주고 입속으로 쏙~ 넣어주면?

생선초밥과 또 다른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작지만 강하다!

따끈한 가락국수로 빈속을 달래주고 오동통 면발을 즐기면서 초밥을 함께 즐기는 그 맛!


 


초밥화로의 최고의 장점은 바로 미니화로!

점심특선인데도 불구하고 미니화로에서 개인별로 직접 고기를 구울 수 있습니다.

초밥에 올려서도 먹고 그냥 먹기도 합니다.

느끼할댄 김치와 락교를 하나씩 먹어주는 맛도 쏠쏠하죠.

 

버섯구이, 양파구이, 파인애플구이, 피망구이, 가래떡구이.... 

구워서 먹을 수 있는 종류들이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초밥화로!



스페셜을 주문을 했을 경우 초밥피스가 몇 개 더 나옵니다.

필요할 땐 미리 주문을 해서 먹어도 되죠.

 

맛도 양도 분위기도 가성비도 좋은 초밥화로!



초밥화로는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깔끔한 메뉴답게 손님층도 깔끔한 분위기를 가진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날은 비가 살짝 내리느날이었는데 한층 더 분위기 좋게 점심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같이 간 형님도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오길 잘했다 생각했죠!

 

점심을 뭐 먹었냐고 물어보는 아내에게 초밥화로 초밥을 먹고 왔다 하니 다음엔 함께 가자고...~~



가수원사거리에서 관저동 가는 길목 대로변에서 보입니다.

예전에는 둔산동에 있는 초밥화로를 자주 갔었는데 둔산동은 없어지고 이곳 도안동에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가성비 좋은 [점심, 저녁 주말 스페셜세트 단돈 9,900원]

저녁에도 주말에도 스페셜세트가 9,900원이군요!

 

가족외식으로도 좋은 초밥화로!

이번 주말에 한번 즐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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