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범퍼 도색비용 최소화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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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모하비 후 범퍼 도색비용 최소화 하는 방법
도색 과정에 따라서 비용절감

 

오늘 소개해 드릴 차량은 기아차 모하비입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수리비용을 최소화하고 싶은 게 당연한 거라 생각합니다.

반면 업체 입장에서는 가격을 절충할 수 있는 범위가 한정되어 있는 것도 당연한 거라 생각하죠!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자동차 범퍼 도색비용 최소화하는 방법이 있을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점은 바로 이렇습니다.

 

1. 판금도색의 개념

2. 교환했을 때와 판금도색했을 때의 장점과 단점

3. 수리공정을 줄여 복원비용을 줄이는 과정

4. 중간마진을 없애서 거품을 줄이자

 

오늘은 기본적인 네 가시 사항을 알려드릴 겁니다.

상황에 맞는 현명한 판단을 하실 수 있는 기초라 생각을 하고 꼭 기억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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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퍼 상태 파악

범퍼를 보시게 되면 중간에 깨진 부분도 있고 흠집이 많이 나있는 상태입니다.

가장 확실한 수리는 범퍼를 교환하는 것이죠.

두 번째 방법으로는 판금도색을 진행하는 것인데, 첫 번째는 범퍼를 탈거해서 완벽한 도장을 하는 것과 두 번째, 범퍼가 달려있는 상태에서 테이핑을 하고 도장만 진행하는 것.

 

1. 교환

2. 판금도색[탈부착을 통한]

3. 판금도색[탈부착 안 함 테이핑만 하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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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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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금도색 개념

판금도색은 흠집이나 스크래치 그리고 찌그러진 부분을 잘 펴내고 평평한 면을 잡아 재도장을 통해서 복원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원칙은 범퍼를 도색한다 했을 때는 탈거해서 붙어있는 부품들을 모두 분리한 뒤 도장을 해주고 나중에 조립을 통해서 완성되는 것이 정상적인 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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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했을 때와 판금도색했을 때의 장점과 단점

교환을 통한 수리방식이 가장 깔끔합니다.

당연히 새것으로 교환을 했으니 문제 될 게 없습니다.

단점은 가격이 비싸다는 것.

 

판금도색은 있는 부품을 최대한 복원해서 만드는 과정을 판금도색이라 칭합니다.

부품값이 안 들어가는 대신 공임이라는 게 추가됩니다.

사람이 수작업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공임이죠.

그럼 교환했을 때와 판금도색 했을때 가격이 같으면 당연히 교환을 하겠지만 판금도색이 더 저렴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 교환 = 55만 원

2. 판금도색 [탈부착을 통한 정석적인 방법] = 35만 원

3. 판금도색 [붙어있는 상태로 테이핑을 싸고 도장] = 20만 원

이런 식으로 가격에 차이가 있습니다.

 

퀄리티로 따져도 순서대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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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공정을 줄여 복원비용을 줄이는 과정

 

판금도색을 진행할 때 수리공정을 줄여 복원비용을 줄이는 과정은 위에서도 언급드렸듯이 탈부착을 하느냐 안 하느냐의 차이점에 있습니다.

수리공정을 줄인다고 해서 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게 아닙니다.

밑작업부터 열처리과정까지 모두 동일합니다.

하지만 탈부착을 통해서 복원했을 경우와 디테일함에 차이는 분명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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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기간

교환했을 경우와 판금도색을 정석으로 작업했을 때의 수리시간은 통상 3일 정도 소요됩니다.

도장을 하고 열처리 마무리 후 조립과정에서 칠이 까질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건조될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반면 커버링을 씌우고 도장작업을 진행하게 되면 빠르면 당일도 출고가 가능합니다.

열처리 후 테이핑을 떼어내고 출고가 가능합니다.

기후에 따라서 혹시나 문제가 발생하는걸 방지하기 위해 반나절 정도는 건조를 시켰다가 출고시키는 게 통상적인 예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간은 돈!

작업 소요시간이 짧을수록 업체의 입장에서도 가격을 저렴하게 책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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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마진을 없애서 거품을 줄이자

 

업체들은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우선시됩니다.

그래서 일정하게 일이 들어오는 거래처들을 확보해 업장을 운영하게 됩니다.

 

공업사들의 구조는 대략 이렇습니다.

서비스 센터는 소비자에게 가장 확실하게 수리할 수 있는 업체라는 인식이 확실하다 보니 알아서 찾아오는 상황.

대형업체들은 보험사와 계약을 맺고 서비스간판을 달고 소비자를 직접 상대를 합니다.

중소형 업체들도 보험사들이 다양하기 대문에 서비스 간판을 달거나 협력업체 간판을 달고 계약을 맺어 꾸준한 수익을 올리는 방식이죠.

 

중소형 업체들 중 이런 서비스간판을 달지 못할 경우 레커차량을 운행하거나 거래를 통해서 수리 일감을 수주하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그나마 안정적인 매출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다른 쪽으로는 카센터[조합이 있는 업체들은 카센터의 수가 어마어마함]를 상대로 영업을 하는 구조.

그 이외에는 컬러매치 업체, 광택업체, 세차장 이런 업체들을 상대로 꾸준한 매출을 올리는 방식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고차매매상을 통해서 상품을 만들기 전 도색을 맡아서 매출을 올리는 방식.

 

중간마진을 없애서 거품을 줄이는 업체를 선정하는 게 핵심이죠.

그런데 이런 업체들은 일반손님을 잘 상대하려 하지 않습니다.

왜?

꾸준한 매출이 안되고 저렴하게 해 줄 수 있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이죠!

역시 사람 사는 곳은 다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이 어렵지 한번 뚫어놓으면 만사오케이!

업체사장 입장에서는 매너 좋고 까다롷지 않다면 얼마든지 받아줄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어쩌다가 제대로 된 진상을 만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죠!

그래서 일반손님을 직접 거래하거나 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실상은 매너 좋고 깔끔하신 분들이 훨씬 많지만 생각지도 않게 트집을 잡고 문제를 잡아 물고 늘어지는 그런 사람을 한번 마주하게 되면 정이 뚝하고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저렴하게 수리를 한다는 건 위에서도 설명드렸듯이 디테일함에 차이는 분명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상황에 맞는 외형복원 수리가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훨씬 유리할 수 있다는 걸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처음이 어렵지 한번 연을 맺어놓으면 필요할 때 용이하다는 사실도 기억하시고 매너 있는 소비자와 매너있는 업체사장님과의 좋은 인연을 맺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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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선정방법

업체 선정방법은 위에서도 설명드렸듯 대형업체는 제외를 합니다.

중소형 업체들 중 서비스 간판을 달고 있지 않은 곳!

 

직접 방문은 삼가.

전화상담이나 문자 상담을 통해서 수리부위 사진을 보내주시고 퀄리티 있는 도색을 원한다... 이런 말씀은 삼가시고 적당히 도색을 하고 싶다 이야기를 하시면 됩니다.

가격도 현금수리할 때 어느 정도 예상하면 되느냐 솔직하게 물어보시면 되겠습니다.

 

매너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업체 사장님도 마음이 흔들리실 겁니다.

대략적인 가격을 문자상담이나 전화상담을 통해서 알아보고 가장 가성비 좋고 합리적인 업체를 선정하시면 오늘의 포스팅은 성공적이다!!! 할 수 있겠습니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