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읍내동 맛집 "김연수 소국밥"이거 먹으로 30분 차타고왔슴다!

 

 

 

읍내동에 있는 대전 숨은 맛집!

개인적인 취향이라 그런건줄 알았는데 정말 손님이 많습니다.

오늘같은 경우도 1층은 만석 2층은 한자리 남아서 겨우 앉았죠!

특별한 점심이 생각나서 어제 과하게 먹은 술도 해장할겸 30분정도 차타고 이곳 읍내동 김연수 소국밥 입성.

 

 

 

이미 주차장은 만석

점심시간 이제 시작인것 같은데 벌써부터 주차된 모습들만 보아도 오늘도 손님이 많구나 생각!

역시나 1층 만석 2층엔 간신히 한자리!

이곳은 지역적인 특성도있고 외진곳이라 사람들이 잘 모를수밖에 없느곳인데 손님들이 알아서 찾아오는 맛집인것 같습니다.

 

 

김연수 소국밥 매력은?

기존 소국밥과 다른점은 국물이 갈비탕같이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왜 장점이냐하면 익숙한 맛?

그래서 처음 먹었을때 거부감이 전혀 없었으며, 호불호가 갈리지 않은절도로 대중적인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운김치가 매력?

실비집 아시죠?

대전사람이라면 매운김치 소국밥하면 실비집!!!

이렇게 확실하게 매운김치때문에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연수 소국밥은 김치가 아주맵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콤한 김치를 타서먹어도 그렇게 과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국밥 가끔 냄새날때 있으시죠?

그럴때 가끔 당황스럽던 기억도 있었습니다. 같이간 사람이 있다면 더더욱 티를 낼수없잖아요!

 

김연수 소국밥은 깔끔한 갈비탕같은 국물에 냄새가 나지않고 대중적인 맛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

그리고 한우소머리도 듬뿍 들어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더욱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기본반찬이 정갈해서 좋다!

모든 음식의 기본은 깜끔하고 정갈이 기본입니다.

모범식당은 이유가 있죠?

입구에 무궁화 달려있는집들은 대부분 음식협회에서 인정된 식당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맛

청결

친절

 

기본 세가지가 만족된다면 음식점으로서 인정해도 되겠죠?

그런데 세가지 충족시키는 식당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사실!!!

 

 

매운김치인데 매운김치가 아니다!

실비집 매운김치는 가히 살인적이죠?

개인적으로 좋아는 하지만 너무 매워서 속이 쓰릴때가 있어서 아주 극 소수량만 먹는편입니다.

예전에 뭣모르고 잘게 썰어서 타서먹는 불상사를 한번 격고서는 절대로 뜨거운 소국밥에 매운침치를 투하하지 않으리라 다짐을 했었습니다.

 

김연수 소국밥 김치는 적당히 매운맛!

매운음식을 아주 못먹는사람에게는 맵다고 할정도이며, 기존에 매운걸 잘 드시는분들은 이거 뭐 살짝매운맛?

저는 밥에 비벼서도먹고 잘게 썰어서 국밥에 타먹기도 할정도수준!!!

 

해장할때 생각나는 소국밥!

술먹은 다음날 가장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김연수 소국밥.

하지만 거리가 있어서 자주는 못오는 편이죠!

그래서 술먹은 다음날 시간이 된다면 이동신간이 있더래도 불편을 감소할정도로 소국밥을 먹으러 갑니다.

 

오늘도 역시 술먹은 다음날 그날.... 그래서 해장하러 고고고!!!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7살 우리집 큰아들도 김연수 소국밥 처음부터 좋아했습니다.

아내역시 좋아해서 특대를 시켜서 큰아이랑 나누어 먹어도 넉넉할 정도이죠!

가끔 시간날때 가족끼리 몇번 들렸던적이 있는데 큰아들은 갈비탕고기 언제먹으러 가냐며 가끔 물어본답니다.

 

 

더 맛있게 먹는법

한끼 식사를해도 적당히라는건 없습니다.

맛있게 먹어야 하죠!

먹고사는게 힘들다고 하는것처럼 먹는것도 맛있게먹고 소화도 잘 시켜야 하기때문에 소국밥을 어떻게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가 생각을 해보다가 발명된 메뉴!!!

 

공기밥에 65프로는 국밥으로~

나버지 35프로는 비빔밥으로~

비빔밥 비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치를 잘게썰어 듬뿍 넣어주고, 오징어 젓깔도 넣어주고, 국밥에있는 소머리고기를 조금 넣어서 잘게 쓸어줍니다.

그런다음 잘 비벼주면 끝!!!

 

국밥도 처음에는 그냥 먹다가 절반정도 먹엇을땐 매운김치를 투하해서 살짝 땀을 흘리며 먹는 그느낌?

전말 먹은 술이 땀으로 배출되는 느낌정도?

 

술먹은 다음날 부대김없이 갈끔하게 클리어!

너무 오랜만이기도 하지만 특히 오늘은 더더욱 맛이있어서 한그릇 깨끗하게 클리어 했습니다.

가끔 보통말고 특을 주문하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보통이 알맞은듯 하여 적정선을 유지하려고 노력!

나이가 먹을수록 몸무게와 주름살만 늘어나는것같아 양을 조금씩 줄여보려 애쓰지만 맛있는 음식앞에서는 모든게 도로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