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분위기 정말 좋은 술집을 찾았습니다.1차는 소고기를 먹고.2차는 마터호른이라는 호프집.아제 맛집이 좀 더 현실성있는 고급정보라는 거 아시죠? 분위기 좋다는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있어 생각지도 않다가 갑작스레 마터호른 술집으로 입성하였죠.오랜만에 친구셋이 만나서 술잔을 기울였습니다.1차는 소고기로하고 2차는 느끼하지 않으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술집 없을까.... 고민을 하다 방문하였죠.그런데 입성하자마자 뭔가 다른느낌?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분명 사장님이 미술을 좋아하시는 분이라고...하지만 제 예상과는 다르게 미술을 하시는 분이라고 하시더군요;;;암튼 안주를 어떤 걸 주문할까 과일 같은 없나... 찾고 있던 중 사장님께서 직접 추천해 주신 과일안주를 주문.파인애플이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