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광택 자동차외형복원

오랜만에 분위기 정말 좋은 술집을 찾았습니다.1차는 소고기를 먹고.2차는 마터호른이라는 호프집.아제 맛집이 좀 더 현실성있는 고급정보라는 거 아시죠?  분위기 좋다는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있어 생각지도 않다가 갑작스레 마터호른 술집으로 입성하였죠.오랜만에 친구셋이 만나서 술잔을 기울였습니다.1차는 소고기로하고 2차는 느끼하지 않으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술집 없을까.... 고민을 하다 방문하였죠.그런데 입성하자마자 뭔가 다른느낌?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분명 사장님이 미술을 좋아하시는 분이라고...하지만 제 예상과는 다르게 미술을 하시는 분이라고 하시더군요;;;암튼 안주를 어떤 걸 주문할까 과일 같은 없나... 찾고 있던 중 사장님께서 직접 추천해 주신 과일안주를 주문.파인애플이 딱~~~!..

대전 최고의 가성비 좋은 식당!맛! 가격! 친절!삼박자를 고루 갖춘 월평동 금화순대.순대국밥, 곱창철판볶음 가성비가 끝내줍니다.아저씨 맛집으로 인정했습니다.1인 단돈 6,000원!   처음에는 메뉴판을 보면서 가격에 놀랍니다!그다음 메뉴가 나오면 또 한 번 놀랍니다!음식 나오기 전 삶은 간을 먹으면서 놀랍니다!   착한 가격에 맛도 괜찮다면 이거 맛집으로 인정해야 맞죠?진정한 맛집은 아제맛집이라고 했습니다.아제맛집은 이런 것이죠!  월평동 패션월드 있었던 자리 기억하시나요?한창 장사도 잘되고 손님도 많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패션월드가 영업을 하지 않으면서 동네자체가 조용해진 분위기입니다.그래도 명맥을 유지하듯 금화순대는 꾸준하게 영업을 하고 계신데요.식사시간이 되면 손님들이 늘 북적북적 댑니다.생각날..

무자비할 정도로 더운 요즘날씨!초복을 지나 벌써 중복도 지났습니다.조금만 더 있으면 말복....말복만 지나도 열대야가 사라지고 좀 선선해지는 느낌이 오는 계절이죠.저는 보양식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맛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그래서 월평동에 있는 만수 흑염소 전문점을 다녀왔죠!  입구에서부터 제대로된 음식점의 느낌이 나죠?항상 음식의 깔끔함과 정갈함으로 손님을 맞이하시는 젊은 사장님이 웃으며 반겨주십니다.들어갈 때부터 일단 합격!!!   음식은 뭐니뭐니해도 정성이라 생각을 합니다.흑염소탕에 들어가있는 삼뿌리 보이시나요?가격이야 비씨지는 않겠지만 삼한뿌리가 들어가 있다는 게 개인적으로 살짝 감동을 받았습니다.기왕이면 다홍치마라했죠.보양식을 먹는데 삼뿌리가?잎사귀부터 뿌리까지 잘근잘근 천천히 씹어먹었습니다...

대전 유성구 진잠로70번길 40 오랜만에 소고기 특수부위 살치살이 생각나서 원내동 금성고기촌을 방문하였습니다.대전에 고기집이야 엄청 많지만 한자리에서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영업을 하시는 한결같은 금성고기촌!삼겹살, 목살, 특수부위 대부분 합격!!!   소고기는 뭐니뭐니해도 살치살이 대장인 듯싶습니다.기본적으로 등심을 소의 자존심이라고 이야기하지만 개인적으로 입에서 살살 녹아내리는 살치살이 가장 입맛에 부합.셋이서 먹기 때문에 세 첨만 올려서...한입에는 분명 크다고 할 수 있지만 살치살은 통으로 먹어주는 센스.   평소에는 삼겹살을 먹으러 종종 오기도 하지만 살치살이 생각날 땐 어설픈 곳에 가느니 금성고기촌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소고기는 한입을 먹더래도 제대로 된 고기를 먹어주어야 한다는 개인적인 ..

요즘처럼 더운 날씨 점심 한 끼 보양식으로 여름을 이겨보려 합니다.읍내동 흑염소 맛집!읍내옥 다녀온 후기.  초복이 지나고 조금있으면 중복이네요!오늘도 점심한끼 무엇을 먹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몸에도 좋고 여름철 보양식으로 이만한 게 없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친한 형님이 추천을해서 찾아갔는데 역시나 굿!!!   반찬도 전반적으로 정갈하고 깔끔합니다.사장님께서도 정말 친절하시고 양도 넉넉히 푸짐하게 주시니 맛집이라고 인정을 해야 했죠.읍내옥의 가장 특별한 점은 탕에 조미료맛이 느껴지질 않습니다.워낙 조미료맛에 길들여있는 세 치 혀는 조미료맛의 갈증을 조금은 느끼는 듯 하나....먹다 보니 정말 깔끔하고 진국으로 승부를 보는 식당으로 인정.   반찬 하나하나 정갈함이 묻어있죠?마늘 다진 것도 ..

점심 특선으로 최고대전에서 소국밥하면 실비집이 유명합니다.김치가 얼마나 매운지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는 집이죠.하지만 읍내동 김연수 소국밥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집입니다.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무난하게 즐겨 먹을 수 있는 소국밥. 비주얼로 보아도 소국밥이라기보다는 약간 갈비탕에 가까운 느낌을 줍니다.7살 큰아들어 얼마나 좋아하는지 집에서 멀기는 하지만 가끔 소국밥 먹이러 일부러 차를 타고 30분 거리를 오가기도 합니다. 실비집 김치는 아주맵다!김연수 소국밥 김치는 적당히 맵다!매운걸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김치를 먹지 않아도 되고 좋아하시는 분들은 국밥에 타서 먹거나 맨밥에 비벼서 먹기도 좋습니다.  공깃밥 절반 이상은 국밥으로 말아먹고!나머지는 송송 썰은 매운 김치와 오징어젓깔 그리고 소국밥 ..

대전 원내동 진잠 쌈 거리가 싱싱하고 많아서 또 가보고 싶은 집!동네에서 워낙 유명하기도하고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바로 그 집 제주유기농 쌈밥집입니다.  주말 저녁 아내가 외식을 하고 싶다 하여 가까운 제주유기농쌈밥집을 찾았습니다.놀이방이 크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어 여러모로 생각을 하다고 이곳을 결정을 하였죠.   제주유기농쌈밥짐의 매력은?첫째, 쌈 거리가 싱싱하고 푸짐해서 좋습니다.둘째, 놀이방이 있어 아이가 있는 집은 더더욱 좋습니다.셋째, 저렴한 가격으로 즐거운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넷째, 점심특선은 평일에 즐기실 수 있어 좋습니다.  다양한 반찬과 푸짐한 양으로 손님들의 마음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매력이 있는 집!추가반찬이 필요할 땐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되겠..

주말을 맞아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맛집을 다녀왔습니다.아내와 7살 큰아들 5살 막내아들과 산책 겸 수통골을 찾아왔죠!얼마나 올라갈 수 있을진 모르지만 일단 모기 기피제를 뿌려주고 한 명씩 손을 잡고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아이들과 처음 산행이라 얼마나 갈 수 있을까 걱정은 했지만 올라가는 내내 곤충과 벌레를 보면서 질문을 해대는데 감당이 안되었죠. 산행 코스는 아주 밑에서 40분 정도 코스로 마무리를 짓고 점심을 먹으러 고고싱!   아내가 추천한 흑룡산 촌두부!일전에 처가식구들과 함께 왔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하여 이곳을 방문하였습니다.4인 식구이기는 하지만 아이들이 둘이라 3인을 주문하기도 애매모호해서 사장님께 물어보니 그냥 2인상을 드시면 된다고 하시더군요.밥이 부족하면 추가하면 된다..

평범한 일상을 탈피하기 위해 대전에서 전주로 원정을 왔습니다.1차 코스 막걸리골목 = 남도집 [ 전주 막걸릿집에서는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음]{게장볶음밥, 굴비구이, 육전, 오징어초무침, 깨운한 시래기찌게, 홍오찜, 삼겹홍어삼합, 명란젖구이, 기타 등등...]2차 코스 = 전주 가맥 유명하죠? 가맥거리 경원상회에서 2차로 즐거운 술자리!   전주에서 유명한곳이 바로 가맥집.아주 예전에 직장선배가 해주었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전주 시내에가면 일 끝나고 맥주 한잔하기 좋은 술집이 있는데 그게 가맥집이라고..... 왜 가맥집이죠? 물어보았더니 시내 한복판에 슈퍼에서 파라솔의자 놓고 그냥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집이라 설명...말 그대로 가게에서 맥주를 팔았는데 언제부턴가 명소가 되었다는...이제는 ..

왜 사람들은 금산 추부에 있는 명성각에 몰리는가!단골이 된 지도 7년 정도는 된 것 같습니다.아내가 너무 짬뽕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명성각 짬뽕을 너무 좋아해서 저 역시 동참하게 되었죠!대전에서 금산 추부 명성각까지는 넉넉하게 30분 정도는 소요됩니다.어찌 되었은 원정을 나오는 건데 한 달에 한두 번은 꼭 오게 되죠!   짬뽕 한 그릇이 뭐라고....  처음에는 저 역시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피크시간에 오게 되면 줄을 서야 하기 때문에 항상 일찍 오는 습관이 있을 정도죠.이날 역시 오전 11시에 출발을 해서 11시 30분이 안되었는데 벌써 줄이 서있더군요 평일날!!!!!!!!참으로 당혹스럽....대기순번은 12번....그래도 금산까지 왔는데 기다리자.....그나마 다행인 건 회전율이 아주 빠르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