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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naver.com/v5/entry/place/37637685?lng=127.29093283687001&lat=36.346467217513&placePath=%2Fhome&entry=plt&c=15,0,0,2, dh 주말을 맞아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아내와 7살 큰아들 5살 막내아들과 산책 겸 수통골을 찾아왔죠! 얼마나 올라갈 수 있을진 모르지만 일단 모기 기피제를 뿌려주고 한 명씩 손을 잡고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처음 산행이라 얼마나 갈 수 있을까 걱정은 했지만 올라가는 내내 곤충과 벌레를 보면서 질문을 해대는데 감당이 안되었죠. 산행 코스는 아주 밑에서 40분 정도 코스로 마무리를 짓고 점심을 먹으러 고고싱! 아내가 추천한 흑룡산 촌두부! 일전에 ..

평범한 일상을 탈피하기 위해 대전에서 전주로 원정을 왔습니다. 1차 코스 막걸리골목 = 남도집 [ 전주 막걸릿집에서는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음] {게장볶음밥, 굴비구이, 육전, 오징어초무침, 깨운한 시래기찌게, 홍오찜, 삼겹홍어삼합, 명란젖구이, 기타 등등...] 2차 코스 = 전주 가맥 유명하죠? 가맥거리 경원상회에서 2차로 즐거운 술자리! 전주에서 유명한곳이 바로 가맥집. 아주 예전에 직장선배가 해주었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전주 시내에가면 일 끝나고 맥주 한잔하기 좋은 술집이 있는데 그게 가맥집이라고..... 왜 가맥집이죠? 물어보았더니 시내 한복판에 슈퍼에서 파라솔의자 놓고 그냥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집이라 설명... 말 그대로 가게에서 맥주를 팔았는데 언제부턴가 명소가 되었다는.....

왜 사람들은 금산 추부에 있는 명성각에 몰리는가! 단골이 된 지도 7년 정도는 된 것 같습니다. 아내가 너무 짬뽕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명성각 짬뽕을 너무 좋아해서 저 역시 동참하게 되었죠! 대전에서 금산 추부 명성각까지는 넉넉하게 30분 정도는 소요됩니다. 어찌 되었은 원정을 나오는 건데 한 달에 한두 번은 꼭 오게 되죠! 짬뽕 한 그릇이 뭐라고.... 처음에는 저 역시 그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피크시간에 오게 되면 줄을 서야 하기 때문에 항상 일찍 오는 습관이 있을 정도죠. 이날 역시 오전 11시에 출발을 해서 11시 30분이 안되었는데 벌써 줄이 서있더군요 평일날!!!!!!!! 참으로 당혹스럽.... 대기순번은 12번.... 그래도 금산까지 왔는데 기다리자..... 그나마 다행인 건 회전율이 아주..

음식점의 기본은 친절! 관저동 5.5 닭갈비 전문점은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십니다. 일요일저녁 아내가 육아에 지쳐 외식을 하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래서 먹고싶은걸 말하라 했죠! 인터넷을 이곳저곳 찾아보더니 관저동 5.5 닭갈비를 찾았습니다. 아내가 가장 걱정하는점은 아이들이 먹을 수 있을까? 7살 큰아들은 그냥저냥 먹을 수 있지만 5살 막내는 아직 매운맛을 보지 못해서인지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아이들도 먹을 수 있게 맵지않게 만들어주신다는.... 아이들이 먹을만큼 제하고 어른들이 좋아하는 매콤한 맛으로 해주신다고 선뜻 이야기해 주시니 정말 친정하시구나 생각했습니다. 예전에는 닭갈비집이 이곳저곳 정말 많았던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가끔 탄방동 5.5본점에 찾아가서 먹던 생각도 났죠. 하지만 요..

대전 복수동 포차분위기 가장 핫한 곳을 소개해 드립니다. 몇 번 갔다가 만석으로 항상 되돌아오곤 했던 곳인데 드디어 방문을 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첫번째 안주는 골뱅이 무침. 파채가 듬뿍 올라가 있고 양념이 좀 특이하다 생각할 정도로 생각보다 자극적인 초장맛보다는 골뱅이의 맛을 좀 더 살릴 수 있는 맛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편육의 재탄생! 비쥬얼이 심박하죠? 골뱅이무침, 편육과 함께 싸서 먹는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김에다가 싸서먹는 기본도 있지만 이거 또한 새로운 느낌. 술안주로도 밥반찬으로도 언제나 사랑받는 계란말이~ 김, 편육, 골뱅이무칠은 삼합? 안주 하나하나가 별이빛나는밤 술집이 왜 잘되는지 이해가 되는 대목이었습니다. 포차 분위기가 나면서 기분좋게 한잔할 수 있..

출발 전 예약은 필수! [녹두삼계탕은 끓이는 시간이 있어 미리 예약, 엄나무 삼계탕은 즉시가능] 6월 시작하면서 한낯 온도가 30도를 웃도는 진정한 여름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날이 더울수록 입맛도없고 몸에 기운은 빠지고... 여름을 이겨내려면 보양식을 먹어줘야겠죠? 보양식으로 요즘 가장핫한건 염소탕! 하지만 아내는 염소를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삼계탕을 선택했고 관저동에서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맛보지는 못한 곳! 관저동 엄나무백숙!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선택을 하였죠. 예약은 필수!!! 비쥬얼만큼 맛도 정말 끝내줍니다. 엄나무백숙집의 특성은? 1. 양이 엄청 푸짐하다. 2. 반찬도 정갈하고 깔끔하다. 3. 녹두삼계탕의 죽은 예술이다. 가게 입성하자마자 안쪽으로 쭉~ 반찬이 깔려..

대전 관저동 금평추어탕의 매력 1. 반찬이 그날그날 새로 만듦. 2. 탕과 반찬이 정갈합니다. 3. 서비스 친절도 10점 만점 10점. 4. 착한 가격. 일요일 주말 아침 겸 점심을 먹으로 관저동 금평 추어탕집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오래전부터 다니시던 단골 식당으로 저 역시 한번 맛을 보았지만 단골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내와 7살 5살 아들 두 녀석과 함께 방문하여 가게 분위기가 심란할 법도 한데 사장님과 사모님께서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주차공간! 일요일이라 그런지 가게 앞쪽으로 4대 정도는 충분히 주차할 공간이 있습니다. 주말 피크시간만 아니라면 주차는 큰 무리 없이 무난하게 하실 수 있다고 사료됨. 몸보신용으로 추어탕만 한 것도 없죠? 일단 내용물을 보시게..

식당명: 봉명식당 주메뉴: 촌돼지찌게, 쫄데기볶음, 청국장, 된장찌개 등등.... 매력포인트: 푸짐 한양, 찬거리가 많음, 맛도 좋음, 가성비 좋음 점심메뉴 중 시간 날 때 일부러 찾아가는 맛집 구암동 봉명식당. 그만큼 매력이 있어 종종 찾아가는 곳입니다. 날씨가 화창한 게 바람쏘일 겸 봉명식당에 방문했습니다. 항상 똑같이 반겨주시는 사장님과 이모님~ 봉명식당에 자주 먹는 메뉴는 쫄데기볶음! 청국장과 촌돼지찌게 역시 매력적이어서 번갈아먹는 메뉴! 요새 물가가 많이 인상되다 보니 가격이 많이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적당히 착한 가격 인정해야 합니다. 공깃밥 먹고 싶으면 밥통에서 퍼다 먹는 센스! 밥은 추가요금 받지 않음. 봉명식당이 작년에 이쪽으로 이전을 했는데 허름했지만 예전 식당의 매력이 있었음. 봉명식..

대전 서구 복수동 초록마을 놀이방 식당 피 우리 방방치킨카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복수동 피 우리 방방치킨카페 다녀왔네요. 7살 큰아들과 5살 막내아들이 방방 타는 걸 너무 좋아해서 종종 찾아오는 복수동 놀이방식당입니다. 막내는 땀이 나도록 얼마나 즐겁게 뛰어노는지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착한 가격! 바삭한 후라이드 치 킷! 음료도 1리터 아주 저렴! 세 가지만 보아도 찾아오게 되는 피 우리 방방치킨카페! 평소에는 항상 후라이드치킨을 시켜 먹는데 오늘은 숯불양념치킨을 시켰습니다. 아이들은 역시나 후라이드치킨이 정답이죠! 1차에서 숯불닭갈비를 얼마나 맛있게 많이 먹었나 2차에서는 배가 불러 술만 홀짝홀짝 마셨죠. 숯불치킨도 합격!!! 역시나 방방은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놀인터 이정..

대전 서구 괴정동 한민시장골목 섭이네! 숯불닭갈비, 돼지갈비, 목살, 특화점 7살 5살 아들 둘을 키우는 입장으로 놀이방이 없는 식당은 상상도 못 합니다. 주말만 되면 막내아들은 놀이방식당! 놀이방식당! 노래를 부르죠~ 생활권이 관저동이다 보니 항상 다니던 데만 가는 것 같아 새로운 식당을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괴정동 한민시장 골목 섭이네 숯불닭갈비로 결정! 아이들이 있는 두 집이 함께 식당을 방문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맘 놓고 재미있게 놀아주는 것만으로도 잠시의 해방감을 맛볼 수 있는 거 아이 키우는 집은 공감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섭이네 숯불닭갈비 처음 가본 느낌은? 가장대표되는 음식인 기본닭갈비를 2인분, 양념닭갈비 2인분 이렇게 먼저 주문. 1인분에 220g 두쪽 올라간 게 1인분 생각보다 양이 ..